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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2020년 1월…기상청, "한반도 기상 역사 다시 썼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0-02-13
이메일 cool@exco.co.kr  조회수 64 

`따뜻한` 2020년 1월…기상청, "한반도 기상 역사 다시 썼다"


1973년 이후 1월 극값 경신

2020년 1월 전지구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올해 1월이 기상역사를 다시 쓸 정도로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평균기온이 새해 첫날을 제외하고 평년보다 높았다.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섭씨 2.8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평년과 비교해 섭씨 3.8도가 높은 수치다. 게다가 평균 최고기온은 섭씨 7.7도를 평균 최저기온은 섭씨 영하 1.1도로 기록했는데 이 역시 동시에 가장 높은 기온이다. 기준으로 `1973년`을 삼은 건 기상관측망을 전국으로 대폭 확대한 때이기 때문이다. 1973년 이후 연속적으로 관측자료가 존재하는 45개 지점 관측값을 사용했다.

지난달 6일~8일과 22일~28일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풍 기류가 들어와 전국에 고온현상이 나타났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는 시베리아 지역에서 남서기류가 주로 들어오면서 평년보다 섭씨 3도 이상 높은 고온현상이 나타나 차고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이 발달하지 못했고 한반도로 부는 찬 북서풍도 약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겨울에 발달하는 극 소용돌이가 평년에 비해 강해 제트기류가 북상하면서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두는 역할을 했다. 극 소용돌이는 겨울에 북극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해 찬 북극 공기를 머금은 저기압 덩어리를 말한다. 이와 함께 아열대 서태평양에서는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섭씨 1도 내외로 높아 한반도 남쪽에 따뜻하고 습한 고기압이 세력을 유지하면서 따뜻한 남풍기류를 들어오게 했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수 현상이 자주 나타나면서 지난달 강수량은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지만 기온이 높아 눈보다는 비가 주로 내려 적설은 하위 1위를 기록했다. 강수량이 많았던 이유는 한반도 남쪽의 고기압과 중국 남부에서 발달해 다가오는 저기압 사이에서 발달한 강한 남풍기류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6~8일에는 저기압이 급격하게 발달해 한국을 통과하면서 3일간 누적강수량이 1월 역대 1위를 기록한 곳이 많았다.

반면 적설이 적었던 이유는 한반도 주변 기온이 평년보다 매우 높았고 약한 시베리아 고기압으로 인해 서해상의 해기차(해수면과 대기의 온도차)에 의한 눈구름대 생성이 약했기 때문이다.




이슬 기자 dew@newshankuk.com


출처 :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news_idx=2020020400003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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